주 2회 식생활·신체활동 교육

상주시보건소가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가 평생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아동 비만의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상주시보건소(소장 임정희)는 아동 비만예방을 위해 다솜지역아동센터와 지역 내 5개 초등학교(상주중앙초, 동부초, 청리초, 낙동초, 은척초) 돌봄교실 1~2학년 아동 12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사업을 6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동비만예방사업으로 초등 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영양사와 운동지도사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해 체험형 영양·식생활 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 교육 등으로 아동의 편식을 예방하고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켜 비만을 예방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전·후 효과 평가를 위해 신장, 체중을 측정하고 식생활 및 신체활동 행태 관련 설문조사를 해 비만도와 건강행태 변화를 분석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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