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생협은 괴산군에 100만㎡(30만 평) 규모와 구례군에 130만㎡(40만 평) 규모의 자연드림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의회의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18일 청도군과 아이쿱생협연합회가 영남권 자연드림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어 청도자연드림파크 조성에 적합한 시설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아이쿱생협은 괴산군과 구례군에서 생산한 안전한 먹거리를 30만 명의 회원에게 공급하고 치유와 힐링 공간조성을 목표로 친환경 유기농 식품단지, 공방, 물류시설, 영화관, 호텔 컨벤션센터 등이 입주하는 대단위 친환경 유기농 식품 클러스터다.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은 “청도자연드림파크 조성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 도농교류 활성화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발전 하는 바람직한 성공모델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 유기농 식품을 넘어 치유와 힐링이 가능한 농촌관광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