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까지 10% 특별할인도 연장

[안동] 안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사랑상품권을 50억원어치 더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내놓은 사랑상품권 50억원이 다 팔려서다.

또 7월 말까지 월 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올리고 10% 특별 할인한다.

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지난 2월 말 2천200여곳에서 지금은 4천100곳으로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월에 할인 판매 기간을 연장하고 재난 긴급생활비를 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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