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218가구 오피스텔 30실 총 248가구에 부대 복리시설

화성산업이 601억원에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한 침산1소규모 개건축사업 투시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은 지난 18일 601억원 규모의 침산1소규모 재건축사업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침산1소규모 재건축사업’은 대구 북구 침산동 100-10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9천163㎡에 지하 2층, 지상 29층 3개동에 아파트 218가구, 오피스텔 30실 등 총 2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2㎡, 84㎡A, 84㎡B, 96㎡, 112㎡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이며 도급금액은 601억원으로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사업지는 신천대로,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4번국도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함께 인근에는 침산, 칠성초교, 침산중, 대구일중, 칠성고, 경상여고, 경북대 등 침산네거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갖춰 있다.

또 오페라하우스, 이마트, 북부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와 쇼핑, 레져문화가 있으며 인근지역의 지속적인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성산업은 오는 7월께 신암4동뉴타운 재건축사업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신암4동 뉴타운 재건축사업은 지하2층, 지상 15∼17층 14개동에 총 1천304가구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전용면적 59㎡, 84㎡, 101㎡, 125㎡ 1천79가구이며 오피스텔은 1개동에 전용면적 30㎡, 31㎡, 54㎡ 225실로 설계됐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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