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의 지역특화 평생교육지원사업과 평생교육중심도시 구축 등 6개 사업이 경북도의 평생교육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8천2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선정된 사업은 화양읍과 각북면의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사진 교육을 통한 리빙 랩(Living Lab), 행복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티(Tea) 아카데미 운영, 장수 배움 학교, 찾아가는 마을 평생교육 강좌 등이다.

이들 사업은 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주민들 간 화합,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승율 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세대·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발굴·제공해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체제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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