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 직원이 1인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성주소방서 직원이 1인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성주】성주소방서는 29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한 릴레이 1인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홍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하기 위해 지역 주요 교차로에서 진행한다.

이색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를 통해 주택 내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을 조기에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캠페인은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장 등 8명이 참여해 ‘화재예방은 관심에서 실천까지!’, ‘안전의 시작 소화기, 생명의 울림 감지기!’의 슬로건으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실시한다.

송인수 서장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막는 첫걸음은 내 집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는 것이고,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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