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일본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된 싱가포르에 김천 딸기를 수출했다고 9일 밝혔다.

싱가포르의 백화점에 들어갈 딸기는 경북도 과채류시험연구소에서 출원한 신품종 ‘알타킹’으로 복숭아향이 나고 경도와 저장성이 뛰어나다.

김천시의 딸기 재배면적은 23ha이며 ‘알타킹’ 품종은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 차지한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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