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최근 올해 변호사 경감 특채에서 3명이 임용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국 대학 로스쿨 중에 2번째로 많은 인원이다.

특채에 임명된 3명은 4기 졸업생 정지호 씨, 6기 졸업생 김태연 씨, 8기 졸업생 성경중 씨다. 특히 정지호 씨는 특채에서 수석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변호사 경감 특채 경쟁률은 6.8대 1로, 최종 20명이 임용됐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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