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스마트교육 및 행정을 위한 노후 컴퓨터를 조사해 이달말까지 총 229대의 새로운 컴퓨터를 일선 교육 현장에 설치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체 수량에는 얼마 전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업데이트 중단을 발표한 운영체제인 윈도우7 컴퓨터 교체 수량 113대 가량도 포함돼 있어 향후 각종 사이버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이중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보급되는 컴퓨터 사양은 기존 사용하던 컴퓨터에 비해 중앙처리장치 및 메모리 속도가 두 배 이상 업그레이드 됐다.

조미연 교육장은 “컴퓨터 보급이 정부 정책을 수반하고 학생 및 교육행정인력이 변화되는 IT환경에 적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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