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는 이달 31일까지 ‘2020년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도시재생 사업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도시재생 사업이해도, 활동 적합성, SNS활동 여부 등을 고려해 20명을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고 영천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사전 워크숍을 시작으로 영천시 도시재생 사업현장 방문, 도시재생산업박람회 견학, 각종 세미나 참석 등 기사 취재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서포터즈에게 소정의 활동비와 자원봉사시간 부여, 우수서포터즈 시상 등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정보공개개방> 시정소식>모집/채용에 들어가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의 새로운 시각으로 도시재생 사업지역 등에서 느끼는 것을 콘텐츠로 재창조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