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피해 입은 구미 기업에 정부 지원 강력 건의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구미 기업에 정부 지원 강력 건의
  • 김락현기자
  • 등록일 2020.02.27 19:56
  • 게재일 2020.0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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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구미 산단 찾은
성윤모 산자부 장관에 방역물품
중기 경영자금 추가 지원 등 요청

장세용 구미시장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한 성윤모 산업통산자원부장관에게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특별 지원을 강력 건의하고 있다.
[구미] 장세용 구미시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구미지역 기업들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장 시장은 지난 26일 코로나19에 따른 구미 산단의 대응상황 실태 점검 차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를 방문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상황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특별지원을 강력 건의했다.

장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일본 수출규제에 이어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어려움을 전한 뒤 △응급대책·재난구호를 위한 특별관리 지역 지정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추가 지원 및 조건완화 △부족한 방역(마스크, 소독약품, 소독기) 기업체 우선 공급 등 구미지역 기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부대책을 요청했다.

이에 성윤모 장관은 구미공단 기업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구미시와 산단공 대경본부는 코로나19 피해로 생산라인 가동 중단 사태를 예방하고자 산단공 대경본부에 ‘방역도움센터’를 설치하고 50인 미만 소기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방역소독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시는 27일 마스크 9만장, 손소독제 1천400개를 확보해 1천200개사 기업에 긴급 배부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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