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모임 줄어든 탓일까?”
“술자리 모임 줄어든 탓일까?”
  • 손병현·황영우기자
  • 등록일 2020.02.17 20:40
  • 게재일 2020.0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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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국적 확산 이후
음주교통사고·단속건수 감소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음주 교통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지난달 19일부터 음주단속 방식을 일제 검문에서 선별적 단속으로 바꾼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지방청이 음주단속 방식 변경 전(올해 1월 1일부터 1월 28일)과 후(올해 1월 29일부터 2월 16일)를 비교한 결과, 음주 교통사고가 1일 평균 3.2건에서 2.6건으로 19.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단속 건수도 10.5건에서 7.4건으로 29.6% 감소했다.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선별적 단속이 일제 검문보다 단속 효과가 떨어지는 면이 있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술자리 모임이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경찰은 음주단속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음주 감지 절차를 생략하는 대신, 음주 신고나 음주 의심 차량 운전자가 있을 경우 음주측정기 또는 채혈을 하고 있다.

/손병현·황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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