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꽃 생활화’운동은 화훼의 심리적·정서적 순기능을 알리고 화훼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5년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화훼농가가 생산한 제철 꽃을 매번 새롭게 구성해 사무실 공용 테이블 및 개인 책상 위에 주기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구미시는 전부서가 이 운동에 적극 참여해 코로나19로 위축된 화훼 농가를 돕고, 꽃을 통한 사무실 환경개선으로 업무능률 향상과 심리적·정서적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사무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