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섭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박준섭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북구갑= 박준섭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2일 시청별관에서 대구역까지 오가는 트램을 시험적으로 설치하자는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처음에는 트램설치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여론이 긍적적으로 바뀌고, 대구시도 순환선을 트램으로 설치하기로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램은 건설비가 지하철에 5분의 1 정도이며 최신의 트램은 배터리로 운행돼 쾌적성과 친환경성이 높다”면서 “노령화 사회에 적합한 교통수단인데다 대구음악당과 오페라 하우스, 창조경제센터와 연계되어 새로운 도심디자인을 형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