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 포항연합회 정기총회

법사랑위원 포항지역연합회가 16일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대회의실에서 지난해 추진한 사업 결과를 점검하고 올해 사업을 설계하는 정기총회를 가졌다. <사진>

이날 총회에는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송강 지청장, 이방현 1부장검사, 하재무 2부장검사, 유승진 전담검사, 이상준 사무과장, 법사랑연합회 김영동 회장, 나주영 수석부회장, 최현창 운영부위원장, 각 협의회위원장 외 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0년도 중점 추진사업으로 △법질서 실천운동 확산 △준법문화 실천운동 △기소유예 청소년 희망결연 △(셉테드)범죄취약 지역 환경 개선 △우범지역 뒷골목 벽화그리기 △낙서지우기 △우범지역 소공원 조성 CCTV설치 △공중화장실 개선 등을 논의했다.

송강 지청장은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가짐으로 일상생활 속에도 법질서가 확립되고 서로가 믿음이 실현될 수 있는 행복한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위원 여러분과 함께 뜻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영동 회장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법질서 실천운동 정착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따뜻한 봉사와 나눔의 손길이 사회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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