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땀 흘리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겠습니다”

포항 동지중고등학교 총동문회 동지타이거즈야구단은 15일 라메르웨딩 5층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동지고 33회 김도영씨가 제2대 동지타이거즈야구단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레크리에이션, 만찬 등을 통해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지난 3년동안 야구단 기초를 다진 정종식 초대 회장과 박도영 감독, 김인한 사무국장을 비롯해 김석진 신임 감독 등 5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 했다.

김도영 신임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유일무이한 동문회 야구팀으로 자리매김한 우리 야구단은 지난 3년 동안 영일만리그에 참가하는 등 야구를 통해 동문 선후배들이 우정을 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더 친목과 우정으로 단합된 팀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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