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20년 지식재산창출 및 창업촉진사업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글로벌 IP스타기업’은 31개 기업을 모집하며 수출 실적이 있거나, 2020년 수출 예정인 해외진출 중소기업에 대하여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특허·브랜드·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는 2천800만원 이내에서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해 수시로 해결해 주는 사업으로 2월부터 수시 접수를 하며 특허·디자인 맵, 브랜드개발, 디자인개발,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을 지원해 준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2천500만원 이내에서 7년 이내 창업 기업의 IP 경쟁력 및 생존력을 강화해 주는 사업으로 보유기술에 대해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경영 컨설팅 지원을 통해 강한 특허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생존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2020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신청은 2월 7일까지,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는 2월 이후 수시모집할 예정이며, IP 나래 프로그램은 2월과 6월 총 2회에 걸쳐 지원기업을 신청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ripc.org/pohang)를 참고하거나, 경북지식재산센터(054-274-5533)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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