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019년 홈페이지 대민 서비스 경상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행정·공공기관 웹사이트 접근성 및 호환성 수준진단에서 포항시는 접근성(50%)+호환성(50%)의 평가항목에서 총 99.7점을 받아 2019년 도내 대민서비스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됐다. 매년 정부는 고품질의 대국민 웹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국정보화진흥원을 통해 품질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포항시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소외계층의 홈페이지 이용을 배려하고, 높은 품질관리로 모든 시민들이 높은 수준의 정보 접근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증된 기관을 통해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n Mark)를 획득(갱신)하고 있다.

박용생 포항시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포항시 홈페이지를 비롯한 스마트포항(App)의 지속적인 품질 및 콘텐츠 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웹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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