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역 기독교·불교계 신년교례회… 나라 안녕 기원
포항 지역 기독교·불교계 신년교례회… 나라 안녕 기원
  • 윤희정기자
  • 등록일 2020.01.05 19:53
  • 게재일 2020.0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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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회의원·이강덕 시장
박용선 도의원 등 80여 명 참석
사회 화합·가정의 행복 빌어

지난 4일 보경사에서 봉행된 포항불교사암연합회 불기 2564년 신년하례법회에서 철산 포항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스님과 김정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케이크 커팅식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포항지역 불교·기독교계가 2020년 경자년 새해 신년교례회를 열고 올 한해 나라의 안녕과 사회의 화합,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 불기 2564년 신년하례법회가 지난 4일 대한불교조계종 보경사에서 봉행됐다.

보경사 주지이자 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인 철산 스님을 비롯한 문수사 주지 덕화 스님, 김정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경북도의원, 정후식 포항불교 불자회장, 김봉순 포항불교여성연합회장 등 주요 사찰의 주지 스님들과 기관단체장, 신행단체 대표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소원성취와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신년 인사, 제20대 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 임명장 수여, 사홍서원, 케이크 커팅식에 이어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등 참석 내빈들의 새해 인사와 함께 지역교계 인사들과 덕담을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

이날 제20대 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으로 임기를 이은 회장 철산 스님은 인사말에서 “새해의 밝은 기운이 온 나라를 환하게 비추고, 진실한 나를 찾아 모든 가정이 행복하고 화평하기를 기원한다”면서 “2020년 경자년에는 기필코 지역 불교계의 숙원사업인 포항불교를 대표하는 포항불교회관 건립을 위해 불교계의 힘을 모아내자”고 강조하며 불교계의 결속을 주문했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박진석)는 지난 3일 포항기쁨의교회 복지관 비전홀에서 ‘2020년 포항지역 기관·단체장 및 교회 지도자 초청 나라와 지역을 위한 기도회 및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박명재·김정재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김영문 선린대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예배와 신년교례회, 조찬으로 나눠 진행됐다.

회장 박진석 목사는 ‘연합의 복이 임하는 2020’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려운 시대상황 속에서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 죄인을 사랑하셨던 예수님의 사랑”이라며 “교회가 하나님 사랑의 모습으로 연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손병렬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특별기도에서 왕수일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석수 장로가 ‘포항시의 발전과 각 기관들을 위해’, 박석진 목사가 ‘영적지도자들과 교회 부흥을 위해’ 간구했다.

신년교례회는 환영사, 내빈소개, 인사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는 조근식 목사(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의 조찬기도에 이어 조찬으로 마무리 됐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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