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명 연회원권 등 지급
25일 설날에도 선물 증정 행사

1월1일 첫번째 경주엑스포 방문객 정차식씨 가족.
[경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1일 새해 첫날 입장객 이벤트를 열고 첫번째 방문객 10명에게 연간 회원권과 텀블러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올해 첫 번째 방문객은 정차식(61·경남 창원시) 씨이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정 씨는 “가족 화합을 다지고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고자 경주엑스포를 찾았는데 첫 번째 방문객으로 환대를 받아 올 한해 좋은 일만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간발의 차로 뒤를 이어 방문한 정종규(42, 남, 전남 광양시) 씨 가족에게도 연간 회원권과 텀블러 등 경품을 함께 전달했다. 정종규 씨 가족은 “새해 첫 가족 여행에서 큰 환영을 받아 기분이 좋고 경주와 경주엑스포에 대한 호감도가 더욱 증가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이벤트는 2020년 새해 입장객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세 자녀를 둔 5인 가족이 연달아 방문하며 행운을 거머쥐었다. 입장객 이벤트는 오는 25일 설날에도 진행해, 당일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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