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주민등록·인감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시에서 실시한 ‘2019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 ‘2019년도 미소친절시책추진 평가’에서 ‘장려’로 선정되는 등 겹경사를 맞이했다.

군은 자체 직무교육실시, 본인서명확인제도 홍보 전단지 및 스티커 제작 배부, 전입·출생 축하카드 발송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행정서비스헌장 담당자 교육실시, 다둥이 가족행복페스티벌 개최 등 행정서비스헌장 이행실천, 교육 및 홍보 분야에서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2019 대구시 미소친절시책추진 평가’에서는 미소친절 행복달성 만들기 운동 확산을 위해 시민,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해 진행한 미소친절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포상으로 500만원을 받게 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친절하고 우수한 민원행정 서비스가 궁극적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군민이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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