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과 공유는 오형수 포항제철소장과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철강관리공단 이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발표와 함께 올 한해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 결과를 되돌아봤다.
QSS 혁신허브 활동은 그간 지역 내 총 79곳에서 활동이 이뤄졌으며, 포항철강공단 내 중소기업과 포항상공회의소 회원사, 전통시장, 병원, 포항시 어린이 연합회 등이 참여해 컨설팅 지원을 받았다. 특히, 포항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 우수외식업지구는 QSS 혁신허브 활동과 더불어 ‘전국 우수외식업지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는 등 포항시·포스코와 함께 지역 사회의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