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왼쪽)과 장도연.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코엔스타즈 제공
KBS 2TV는 재난 체험을 소재로 한 새 예능 ‘생존자들’ 진행자로 개그맨 김준현과 장도연을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생존자들’은 지난 11년간 사랑받은 안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획됐다.

1년간 ‘위기탈출 넘버원’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김준현은 “평소 안전 과민증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들에게 꼭 필요한 생존지식을 알려주는 것이기에 책임감을 느끼고 임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1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