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기 체육회장 예비후보

“경주시체육회의 새로운 리더로서 혁신과 변화를 이끌고 싶다.”

여준기<사진> 경주시체육회장 예비후보는 25일 경주실내체육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주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3년전에 경주시체육회로 물리적 통합을 이루었지만 완전한 하나가 되지 못한 채 힘들어 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면서 “현재 경주시체육회에는 혁신과 변화는 물론 진정한 의미의 통합과 안정을 이끌어 나아갈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선언했다.

특히 그는 “오랜 선수 경력을 바탕으로 허물없이 지내온 중앙의 각 분야별 스포츠계 인사들과 원만한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같은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경주의 관광에 스포츠를 접목한 문화체육관광지로 다목적 관광객들을 유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체육에 대한 전문지식과 열정, 봉사정신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혁신과 변화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으로 깨끗한 경주시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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