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2020년 달력을 공개하고 수익금 기부를 위한 기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달력의 주제는 ‘주말만 기달력’으로, 주말을 강조하는 구성을 통해 주말에는 여행을 떠나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티웨이항공의 취항지에서 즐겨볼 수 있는 다양한 여행의 소소한 재미와 기쁨을 매달 주제 사진으로 담아냈다.

2020년 달력에는 매달 사용 가능한 할인코드가 스크래치 형태로 숨겨져 있다. 할인코드는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총 13개로 해당 월의 주제가 되는 노선 예약 시 적용된다. 2020년 12월은 노선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할인 코드로는 국제선 예약시 1만 원, 국내선 예약 시 5천 원 할인이 적용되며, 1회에 최대 2인까지 사용 가능하다. 달력을 구매해 매달 쿠폰을 사용할 경우 최대 25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티웨이항공의 2020년도 달력은 오는 23일부터 기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5천원으로 기내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해오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