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예술의전당 27일

고품격 클래식 음악회가 경주를 찾아온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해 진행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있는날’ 열한 번째 시리즈인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콘서트 with 포레스텔라’<포스터>가 오는 27일 오후 8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레스텔라의 크로스오버 무대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상임 지휘자 서훈과 함께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을 선발해 전통 클래식에서부터 오페라, 영화 OST 등 독특한 레퍼토리 공연으로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3명의 테너와 1명의 베이스로 구성된 보컬그룹으로 JTBC ‘팬텀싱어2’우승 후 다수의 프로그램에 러브콜을 받으며 국내외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실력파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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