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아파텔 ‘범어자이엘라’ 192실 규모… 이달중 분양 예정
교통·교육·편의 한걸음에 누려

자이S&D는 오는 11월 중 대구 수성구 범어동 2-11번지 일대에 분양할 예정인 주거용 아파텔 ‘범어자이엘라’ 투시도. /자이S&D 제공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브랜드 아파텔이 오는 11월 공급된다.

자이S&D는 오는 11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 2-11번지 일대에서 주거용 아파텔 ‘범어자이엘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총 192실 규모로 이뤄졌으며 84㎡A 64실, 84㎡B 64실, 84㎡C 64실 등 중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대구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 범어동에 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고 KTX, SRT, 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도 반경 약 1.5㎞ 거리에 있는 등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또 대구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국채보상로와 동대구로와도 인접해 차량 이동이 쉽고 인근의 경부고속도로 동대구IC와 신천대로 등을 통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범어동에서 흔치 않은 도보 약 1분 거리에 동천초가 있는 것을 비롯한 청구중·고, 중앙중·고, 대구여고, 경신중·고, 대구과학고 등 대구 명문 학군으로 통학할 수 있고 수성구청역 주변의 명문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홈플러스(수성점), 수성구청, 범어역 상권 등이 있으며 도보권에 도심 속 숲길인 ‘야시골공원’(옛 시민근린공원)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대구 수성구에 최근 10년(2010∼2019년)동안 공급된 아파트는 1만1천236가구이며, 이중 전용 60㎡이하 소형아파트는 1천157가구로 전체의 10.29%에 불과하다.

특히 이 기간에 범어동(4천121가구)에 공급된 소형아파트(322가구) 비율은 7.81%로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

실내는 3~4베이 판상형 설계로 거실, 주방, 방 3개, 욕실 2개 등을 갖추고 안방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현관장, 다용도실 등이 제공돼 물건 수납과 보관이 용이하며 주차공간도 세대수보다 많은 251대로 계획돼 있어 주차난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커뮤니티의 경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며 루프탑에서 탁 트인 야경 조망이 가능한 옥상캠핑장이 설치되고 입주민 전용 고급 캠핑카무료 대여 및 간편식 위주의 무료 조식서비스(주말 제외)와 매일 층별 생활 쓰레기를 수거 해주는 서비스가 입주 이후 2년간 시행사 예치금(2억원)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범어자이엘라는 아파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전체의 20%가 대구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범어자이엘라는 대구의 강남인 수성구에서도 중심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범어동에 공급되는 주거용 브랜드 아파텔”이라며“지역 및 브랜드에 대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고 수성구에서도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범어자이엘라의 모델하우스는 MBC네거리 인근 대구 동구 신천동 300-14번지에 오는 11월 오픈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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