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모바일 채널 혁신 사업을 완료하고 ‘IM뱅크·IM샵’앱과 모바일 웹뱅킹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초 생활 금융 플랫폼 구축 개발에 착수해 8개월여 만에 완료된 모바일 채널 개편은 과다한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를 최소화하고, 세 채널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IM뱅크는 뱅킹, 알림, 인증, 보안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간편한 앱 사용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퀵인증(간편 비밀번호, 지문, Face ID), 빠른 송금 및 쉬운 상품 가입 등이 특징이다.

IM샵은 생활 밀착형 간편 금융 서비스에 특화된 플랫폼 앱으로, 계좌 조회·이체, 간편결제(제로페이, BC페이북)를 비롯해 부동산 시세 조회, 나의 자산 확인, 교통카드 충전 및 모바일 교통카드 등 금융 서비스 외에도 의료·건강, 부동산 등 생활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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