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승하차 안전교통 지원

[문경] 문경시가 이달 초부터 지역 내 주요 승강장에 시내버스 탑승도우미 6명을 배치했다. 탑승도우미가 근무하는 날은 12월까지 3일·8일 장날이며, 근무시간은 승객의 버스이용이 가장 많은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이들은 흥덕 시내버스 정류장 등 주요 승강장에서 노약자 및 임산부를 포함한 시내버스 탑승자들의 승·하차보조, 환승안내를 담당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탑승 도우미는 승객의 승하차 사고 예방 및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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