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은 9일부터 15일까지 ‘2019 웨딩 가구&프리미엄 가전 박람회’<사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8층 매장과 9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가을 결혼시즌을 맞아 예비부부를 위한 실속 있는 가구와 침구, 가전 용품 패키지 등으로 구성됐다.

침실·거실·주방가구 패키지는 최대 4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침실가구 대표 브랜드인 시몬스<사진>는 프리미엄 침대를 443만7천원, 친환경 원목가구인 아트앤디는 4인 거실세트를 259만원에 판매한다.

거실가구 대표 브랜드인 다우닝은 알마인 4인 소파를 249만원, 본톤의 원목 4인 식탁 39만9천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프로방스와 데코하우스 등 소품가구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임순철 포항점 가정용품팀장은 “본격적인 웨딩시즌을 맞아 신혼부부에게 반드시 필요한 혼수 상품을 엄선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일부 진열 가구 상품은 절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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