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동 전체 975가구 중
716가구 일반분양
대명동 재개발사업 첫 수혜단지
1km 내 12개 초·중·고 위치

26일 공개되는 대구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조감도. /코오롱글로벌 제공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초역세권 입지로 알려진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견본주택이 26일 일반에게 공개된다.

대구 남구 대명동 1959-27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만3천195㎡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10개동에 전체 975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49㎡ 152가구, 59㎡ 70가구, 74㎡ 206가구, 75㎡ 42가구, 84㎡ 246가구 등 모두 716가구 규모다.

26일 오픈과 동시에 견본주택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픈 3일동안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사은품을 지급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스타일러, 다이슨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도 나눠줄 예정이다.

이 단지는 △교대역 초역세권 입지 △대명동 재개발 사업의 첫 수혜단지 △반경 1km에 12개의 초·중·고 위치 △반월당, 동성로 등 다양한 쇼핑시설 △앞산 조망권 △100% 지하주차 시스템 도입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에어테라피 시스템’적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31일 1순위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 7일이다.

남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만촌동 928-2번지에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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