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직무대행 권재환)는 최근 경북 동해안지역 4개 시·군 LPG공급자를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

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영덕군 LPG공급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가스사고가 빈번이 발생하고 있어 사고예방을 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동부지사는 연료전환시설, 막음조치 미실시, 지연점화, CO중독사고 등 전달하면서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020년까지 기존 주택 호스시설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공급자가 앞장서서 적극 홍보해 줄 것과 부적합시설 조기개선을 안내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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