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다음달 24일까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2019 세계로 점프, 재외취업캠프(JAPAN)’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달서구 거주자 및 지역 내 대학 졸업(예정)자 등이다.

참여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20명은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직무·기능·어학 교육과정을 거쳐 현지 산업연수와 기업인터뷰 등을 통해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달서구 일자리창출팀(053-667-26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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