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소상공인 또는 예비창업자(임대차계약서 소지자)로 음식, 숙박업, 도·소매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신∼바람’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신청기간은 11일부터이며 거래 영업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자영업자는 소상공인마당에 회원가입을 한 후 직접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대상자 선정 후 2주 후부터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상권과 입지분석 등의 경영진단에서부터 특허, 법률과 세무 등에 이르는 전문지식, 프랜차이즈 등의 점포 운용 노하우까지 6개 분야에 걸친 지원내용에서 선택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1일 총 4시간씩, 2∼4일에 걸쳐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방문해 심층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비용은 전액 DGB대구은행이 지원하며 컨설팅 결과 이행을 위해 대출이 필요한 경우, DGB대구은행은 금리 우대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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