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가 지난 5일 오전 5시부터 ‘나는 속히 오리라’를 주제로 ‘요한계시록 새벽묵상여행’(새벽기도회)에 들어갔다.

손병렬 목사는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을 제목으로 말씀(계시록 1장 1~8절)을 전했다.

손 목사는 “그(예수 그리스도)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한다”란 요한계시록 1장 7절을 소개했다.

손 목사는 6일 ‘살아계신 주님’(계시록 1장 9~20절) 설교에 이어 7일 ‘소아시아 일곱교회(1) 에베소교회’(계시록 2장 1~7절), 8일 ‘소아시아 일곱교회(2) 서머나교회’(계시록 2장 8~11절)란 제목으로 설교한다.

찬송가는 ‘내 영혼의 그윽이 깊은 데서’ ‘내가 예수 믿고서’ ‘십자가 그늘아래’ ‘먹보다도 더 검은’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를 부른다.

손병렬 목사는 “6월은 호국의 달이고, 국가적으로 중요한 일들(북미정상회담, 6·13 지방선거 등)이 많다”며 “새벽시간에 교회로 나와 은혜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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