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사진>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바다의 날인 5월 31일을 맞아 “해양 도시인 포항에서부터 해양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는 ‘해양 선도학교’를 지정·육성하는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해양교육 중요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경희 후보는 “지금 우리의 바다는 오염으로 해양자원 파괴 및 인간의 건강에도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지만 그 심각성에 대해서는 잘 느끼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며 “향후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해 해양자원의 유지·개발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바다를 지키고 보호하는 국민적 관심을 고양하는 바다의 날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가꾸고 함께 누려야 할 터전으로 그 의의가 매우 크다며, 해양교육은 학교에서 더욱 강화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