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 25일 개막
이번 대회에는 단거리(100m, 200m) 한국신기록 보유자 국가대표 김국영(일반부) 선수, 단거리 유망주 신민규(고등부), 100mH 국가대표 정혜림(일반부)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스터즈 부문에서는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일본 마스터즈들이 다수 참가해 국내선수들은 우수 선수들과 기량을 겨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즈 부문에서는 육상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신체 건강한 남·여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구육상연맹 홈페이지(http://daegutf.co.kr)를 통해 1인 2종목까지 접수할 수 있다.
겨울철 비시즌에도 대회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실내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리는 전국실내육상대회에는 해마다 국내 엘리트 선수와 국내·외 마스터즈 등 총 8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