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회, 김영헌 교장에 감사패 전달
지난 2012년 9월 부임한 김영헌 교장은 그동안 지역 내 백혈병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와 복지향상을 후원해왔다. 평소 아픈 아이들을 향한 마음이 남달랐던 그는 울산대병원 병원학교인 `다솜병원학교`의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소아암 환아들이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