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조 의원, 안병국 의원, 이동걸 의원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제22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에 관한 질문을 펼쳤다.

이날 시정질문은 김성조, 안병국, 이동걸 의원이 차례로 나섰다.

김성조 의원
“스틸조각 공원 조성 계획은”

△김성조 의원

포항스틸아트 페스티벌을 특화된 문화산업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새로운 방향성 연구와 국가예산 확보 대책, 국제행사로 개최, 매년 수집된 작품들을 모아 스틸조각 공원을 조성 및 레지던시 운영, 철공방 운영할 계획을 물었다. (구)미군유류저장소와 (구)미군부대 캠프리비 부지 시민 휴식공간 조성, 내년부터 6경기로 줄어드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포항경기 확대 방안, 남송IC를 입체형 인터체인지로 설치해 양덕동 일대 도로교통을 개선할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안병국 의원
“7~8만t 선박 입항 방안은”

△안병국 의원

영일만대교 건설에 있어 부산의 거가대교 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테스크포스팀을 만들고 내년도 국가예산에 기본 및 실시설계비 예산이 반영된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건설과 관련해 현재 310m에 불과한 선석길이를 연장해 7~8만t급의 선박이 입항할 수 있 수 있도록 할 방안을 물었다. 또, 지난 10월 개관한 포은 중앙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이동걸 의원
“시립예술단 처우개선 해결은”

△이동걸 의원

포항 시립예술단(합창단, 교향악단, 연극단) 3개단체 상임지휘자 부재로 체계적인 공연계획수립 등 문제가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선임 문제와 예술단원의 처우개선 방안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최근 관급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 현황과 향후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과 최근 우리시 관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민간부분의 공사중 지역업체 참여 비율에 대해 묻고 포항시의 대책을 따졌다.

/정철화기자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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