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희망 본 1년, 자양분 삼겠다”
“새 희망 본 1년, 자양분 삼겠다”
  • 김명득기자
  • 등록일 2015.06.29 02:01
  • 게재일 2015.0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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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취임1주년 회견
메르스 파동서 보여준 `하나된 시민`에 경의
초심 잃지않고 소신껏 시정 챙겨 나갈 터

▲ 29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초심을 잃지않고 시정 더욱더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9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시정운영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각종 자료와 통계를 제시하며 직접 현안을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PT) 방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은 발표를 통해 “지난 1년간 지속되는 경기침체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여러 가지로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포항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이 하나씩 구체화돼 가고 있는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시정을 꼼꼼히 살피면서 풍요로운 미래 포항을 설계하는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실천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 파동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53만 시민의 하나 된 힘을 비롯해 지난 1년은 포항의 새로운 희망을 보았다”면서 시정운영에 힘을 보태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지난 1년을 창조도시추진위원회 창립을 시작으로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17개의 강소기업 육성 대상기업 선정, 26개사 1만3천186억원의 신규 투자유치, 포스코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창조도시의 기반을 마련한 뜻 깊은 시기였다고 회고했다. 또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KTX 개통과 영일만항 항로 개설을 통해 환동해 물류관광중심도시의 초석 마련을 비롯해서 LH와의 구 포항역 복합랜드마크 개발과 형산강 프로젝트를 통한 경주시와의 상생협력, 창의적 행정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재생과 상생발전, 현장중심의 `포항형 창조도시 건설`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시장은 “짧은 기간 어려운 여건을 딛고 거둔 성과들을 민선6기가 목표한대로 발전을 향해 한걸음 더 내딛는 귀중한 자양분으로 삼겠다”면서 “현재 진행중인 사업들을 주도면밀하게 추진해서 결실을 거둬나가고 준비중인 사업들은 규모와 시기, 속도, 방향 등을 꼼꼼히 챙겨 소신껏 강단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또 “민선6기 2년차부터가 포항발전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의 모든 주체가 협력과 융합을 통해 창조적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나갈 수 있도록 53만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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