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현대호텔 `아마데우스`

찬바람 불면 감기에 잘 걸리고 몸의 기운이 약해지기 쉽다. 올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고 싶다면 따뜻한 와인 `뱅쇼`를 주목해보자.

경주현대호텔 아마데우스는 전통 프랑스 음료인 뱅쇼를 12월 한 달 동안 선보인다.

프랑스에서 감기 예방에 좋아 겨울철 즐겨 마신다는 뱅쇼는 독일에선 글루바인, 미국에서는 뮬드와인으로 불린다.

오렌지, 사과, 레몬 등 과일을 얇게 자른 후 와인과 함께 20~30분간 끓여 주면 따뜻한 뱅쇼가 완성된다.

비타민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향긋한 계피향이 더해져 더욱 따뜻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뱅쇼의 가격은 6천원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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