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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의 집` 장애인 4명 포스에코하우징서 직무체험한다

이준택기자
등록일 2011-07-14 22:02 게재일 2011-07-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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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의 집 장애인들이 포스에코하우징서 1기 직무체험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항지역 장애인의 평생교육원인 `멘토의 집`이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온 포스에코하우징의 협조로 2기 직무체험 기회를 갖는다.

멘토의 집과 산학협력파트너십을 체결한 포스에코하우징이 지난 3월 4일 1기 4명을 직무체험에 이어 2기에도 4명의 장애인을 다시고용하기로 한 것.

에코하우징의 “현장직무체험”은 장애인이나 직장인, 대학생 은퇴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주간 생산분야 직무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과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포스에코하우징 관계자는 “산학협력파트너십과 포항시 희망근로사업을 연계해 건설 및 생산현장 소요인력의 일부를 희망근로자로 채용해 사회적 기업으로 써 취약계층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멘토의 집은 장애인의 잠재능력과 기능향상을 통해 자립을 돕는 복지시설로, 특수학교 방과 후 교실, 직업 및 재활 교육사업,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주거시설인 예원의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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