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정 감사를 받을 대구·경북지역 피감기관과 일정이 확정됐다.

30일 국회 원내행정실 의사국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진행될 올 국감에는 대구·경북지역 10개 기관이 피감 대상에 올랐다.

우선 오는 9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열리는 문화재청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의 국감을 시작으로 14일 오전 10시에는 대구지방노동청의 국감이 열린다.

이어 같은날 오후 2시 대구지방환경청의 국감도 예정돼 있다.

15일에는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 경북대학교의 국감이 열린다.

대구세관 국감은 19일 오전 10시에 계획돼 있다.

이어 20일에는 대구지방국세청, 21일에는 경북도청과 경북경찰청, 경북대병원이 각각 국감을 받게 된다.

다음은 지역기관 국감 일정.

▲문화재청 국감 후 경주시 문화관광 분야 현안보고 10월9일(문화방송통신위) ▲대구노동청·대구환경청 10월14일(환경노동위) ▲대구시교육청·경북도교육청·경북대학교 10월15일(교육과학기술위)▲대구세관 10월19일(기획재정위) ▲대구국세청 10월20일(기획재정위) ▲경북도청·경북경찰청·경북대병원 10월21일(행안위 및 교육과학기술위)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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