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4일 개막한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에스포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볼거리와 다양한 학습체험행사가 마련돼 주말이면 가족단위 입장객이 대거 몰리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는 애초 1만 개를 준비한 미아방지용 목걸이가 일찍 동이나 추가로 2만 개를 제작했고 유모차 또한 하루 350여대가 대여되고 있다.

도자기 빚기와 비누 만들기, 한지공예 등의 전통체험장을 비롯한 각종 체험학습장에는 어린이들의 줄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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