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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아동·청소년봉사단 수제 간편식으로 산불피해 위로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3-30 13:37 게재일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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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자원봉사센터 아동·청소년자원봉사단들이 수제 간펴식을 만들고 있다.       /경산지원봉사센터 제공
경산자원봉사센터 아동·청소년자원봉사단들이 수제 간펴식을 만들고 있다.       /경산지원봉사센터 제공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아동·청소년자원봉사단(단장 김향숙)은 29일 입단식을 대신해 경북 산불피해 지역에 온정을 전달하고자 수제 간편식 300인분을 만들어 전달했다,

산불로 말미암아 갑자기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로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소방당국 직원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자 아동·청소년자원봉사단 단원 60명이 참여했다. 

김향숙 단장은 “화마 때문에 생활 터전을 잃고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분들에게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작게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아동·청소년봉사단은 지난 1998년부터 자라나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소중한 경험을 통해 사회 현상에 관심을 두고 해결에 동참하는 등 우리 사회에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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