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을 개최한다.
교육생 모집은 12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 정도이다. 대상은 귀농·귀촌인(신규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 예정인이다.
교육은 4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된다. 내용은 △농업 농촌의 이해 △기초 재배 기술 △농산물 홍보 등 이론교육과 △체험농장 견학 △귀농·귀촌 우수 농가 방문 등 총 16회(48시간) 과정으로 짜였다. 특히 농작업 안전 교육을 추가해 실질적인 농업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 054-979-8387, 82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질적인 영농 기술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