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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생활환경 개선 시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적극 추진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5-01-13 10:30 게재일 2025-01-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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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추진중인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현장 모습. /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추진중인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현장 모습.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통행환경이 불편하고 선형이 불량해 차량통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 확포장과 농어촌도로 미개설 구간을 신규 개설해 주민의 통행 편의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총사업비 608억원을 투입해 시도 7개 노선 총연장 11.25km에 301억원, 농어촌도로 11개 노선 총연장 9.5km에 307억원을 연차별로 추진 중이다.

올해는 우무실∼새뱅이간 도로개설 1.048km, 시낼도로 선형 개량 0.28km, 산법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하촌교 개설 등 6개소 노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적동교∼문수교 도로확포장 2.0km, 상망∼진우 도로확포장 1km, 백1리 진입도로 확포장 1.23km 등 5개 노선을 완료한다.

2027년까지는 석포리∼지동리 도로확포장 4km, 단산면 병산리 도로확포장 2.48km, 용상2리∼묵리 도로확포장 1.5km 등 나머지 7개 노선을 최종 완료한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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