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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건설기계정비` 최고 기량 겨뤘다

전국 건설기계 기술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기능경기대회가 구미대학교에서 열렸다.구미대는 지난 8일 대학 일원에서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제4회 건설기계정비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건설기계 정비기술인 및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는 트럭, 굴삭기, 지게차, 기중기 등 4종의 기종 정비에 용접 종목이 추가돼 전체 5개 부문에 정비기술인 63명이 참가했다.특히 이번 기능경진대회에서는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과 재학생들이 참가하는 번외경기가 처음으로 열려 눈길을 끌었다.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건설기계정비 기술을 선보여 전국에서 모인 산업체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며 취업추천을 받기도 했다.각 분야 수상자는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정기총회를 통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비롯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장상과 구미대 총장상이 각각 수여된다.이날 대회에는 `국내외 건설기계산업 동향과 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 소개`등 3가지 주제로 세미나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장정민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정비기술인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건설산업 발전과 국가안보에 기여한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매년 30% 이상의 건설기계정비 기술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감안하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건설기계정비 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과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5만여 명의 건설기계정비 기술인을 대표하는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와 전국 규모의 대회를 2회 연속으로 주관하게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대는 지난 9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와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인증협약식을 갖고 전국 최초로 건설기계정비분야 국가기술자격증시험장으로 인증 받았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6-10-11

대구대, 교내 `생명·안전캠퍼스 추진단` 발족

최근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에 따라 캠퍼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구대학교가 `생명·안전캠퍼스 추진단`을 발족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상기 경영부총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단은 본부 보직교수와 단과대학 학장협의회장, 중앙도서관장, 비호생활관장, 총학생회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또 하위 조직에는 분야별 전문가 T/F팀을 두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한다. 이기동 사무부처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문가 T/F팀에는 지진, 화재 등 자연재해와 전염병, 성·언어폭력, 교통안전 등에 관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다.이번 추진단은 지난 9월 19일 `우리 함께 생명·안전 캠퍼스로 만들어 가기를 희망합니다`라는 제목의 총장 담화문을 계기로 결성됐다.이 담화문에서 홍덕률 총장은 “`안전캠퍼스 종합 플랜`을 수립해 유사시 비상대응체계 구축, 의식개혁(교육·훈련), 시설 보완, 대응 매뉴얼 및 시스템 정비 등을 종합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앞으로 대구대는 추진단을 중심으로 대학 내 안전문화 정착과 단계별 재난관리태세 및 상황관리체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중앙도서관, 비호생활관(기숙사) 등 학생 이용이 빈번한 시설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대피 훈련을 진행한다.이상기 대구대 생명안전캠퍼스 추진단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려면 캠퍼스 안전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요소이다”면서 “안전캠퍼스 종합 플랜을 수립해 학생들의 안전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10-11

한동대, 글로벌 법률 경쟁력 `쑥쑥`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학생들이 최근 열린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한동대 법학부 강은혜(여·4학년), 이은혜(여·4학년), 조수아(여·2학년) 등 학생팀은 지난 24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제8회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팀은 사전에 제출한 서면변론서를 종합 평가해서 수여하는 `최우수 변론서상`도 함께 수상했다.대한적십자사와 국제적십자위원회, 서울대학교 공익인권법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외교부, 국방부, 법무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한동대를 비롯한 4개 팀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 대회는 전시와 같은 무력충돌 상황에서 발생하는 인도적(Humanitarian) 문제에 대한 법 적용을 놓고 법률적 접근과 논쟁을 통해 인도법(Humanitarian Law)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학생들은 무력충돌 시 문화재 보호, 민간인에 대한 직접적 공격, 그리고 의료진의 강제 이송에 따른 부상자의 간접적 고문, 살인의 경우를 두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한동대 수상팀은 국내에서 무력 대치상황 시 세계문화유산의 보호, 일반시민들의 거주지 안에 위치한 공격대상에 대한 군사공격의 정당성, 군사령관의 의무적 과실에 의한 범죄를 다뤘다.한동대 국제모의재판학회 지도 교수인 존 신(John T. Shin) 법학부 교수는 “영어로 모든 국제법과 미국법을 공부하는 한동대 학생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핵, 안보와 인권 등 국제적 현안의 무대가 될 통일 한국의 중요한 인재들이 한동대에서 준비되고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며 글로벌 법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우승팀은 특전으로 내년 3월 홍콩에서 열리는 제15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인도법 모의재판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경비는 전액 대한적십자사에서 후원한다. 이 팀의 학생코치인 이상찬(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1학년) 학생은 “국제법률 무대의 중심지인 홍콩에서 그동안 준비한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강은혜 학생은 “국제인도법을 공부하면서 그 분야의 전문적 지식을 쌓은 것도 좋은 경험이었지만, 힘든 모든 순간마다 다시 회복하고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을 가까이 보고 느낄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대회였다”며 “앞으로 국제인도법의 보급으로 불가피한 무력 충돌 시 더 많은 약자가 국제사회의 관심과 보호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6-09-29

대구대, 한국 특수교육 선구자 기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지난 27일 한국 특수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고 쇼오지 사브로(昇地三郞) 박사에 대한 기념비 제막식을 열었다.이날 제막한 기념비는 높이 3m, 폭 3.8m로 앞면에는 `사랑은 국경을 넘어서`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쇼오지 박사의 주요 약력이 쓰였다.지난 2013년 107세를 일기로 별세한 쇼오지 박사는 1968년 한국사회사업대학(대구대 전신)에서 `일본의 특수교육과 복지에 대하여`란 특별강연을 통해 대구대와 인연을 맺은 후, 한국사회사업대학 교수와 대학원장을 역임하며 일본의 장애아동 교육에 대한 실제적 경험을 대구대에 전수했다. 지난 2003년에는 고 이태영 대구대 초대총장과 생전에 했던 약속을 지킨다며 대구대에 3천만엔(당시 한화로 약 3억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 돈은 뇌성마비를 앓아오던 둘째 아들의 치료비로 쓰고자 모아뒀던 돈이었지만 그가 사망하자 대구대에 장학금으로 내놓은 것이다.대구대는 이 장학기금으로 `쇼오지 장학회`를 설립했고 지금까지 194명의 학생이 1억9천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기념비 제막식에서 쇼오지 장학회 장학생 대표로 발언한 윤소라(23·여·특수교육과 3년) 씨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후 쇼오지 박사님께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된 사연을 듣고 소중한 의미를 깨닫게 됐다”면서 “사진 속에서 뵌 쇼오지 박사님의 알록달록한 옷차림과 환한 웃음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것처럼 이를 본받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쇼오지 박사는 1957년 교육 분야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에게 주는 페스탈로치상을 수상했고, 2010년에는 한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또 같은 해 대구대가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그리고 교육의 실질적인 개선과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개인 혹은 단체에 수여하는 `사랑·빛·자유상` 첫 수상자가 되기도 했다.경산/심한식기자

2016-09-29

대구지역 대학 `입시박람회` 잇따라

대구지역의 대학들이 `2017학년도 입시박람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또 대학별로 개성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끌고 있다.영진전문대는 입학설명회를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하는 등 수험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이 대학 복현캠퍼스내 백호체육관, 정보관 국제세니마실, 도서관 시청각실 등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4천여 명을 참여한 가운데 2017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가 열렸다.특히 이날 설명회는 이 대학이 처음으로 도입한 페이스북 생중계 방송을 실시해 3만 4천여 명이 동시 접속하면서 등교나 원거리, 개인적 사정 등으로 직접 대학을 찾지 못한 수험생들에게 생생한 입시정보를 접하도록 했다.입학설명회는 1부 행사로 대학홍보영화 상영, 영진전문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수시지원전략 소개, 질의응답과 경품추첨을 가졌다.이어 2부 행사는 참석자들이 입학을 희망하는 계열·학과를 찾아 전공교육을 소개받고, 우수한 기업으로 취업한 졸업자들로부터 취업에 성공한 스토리를 들었다.계명문화대도 같은날 대학수련관에서 입시박람회를 개최해 수험생 및 학부모 등 3천500여 명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박명호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된 이날 2017학년도 입시박람회는 대학의 전반적인 소개를 올해 홍보대사로 선발된 13명의 홍보대사가 콩트로 선보여 관심과 큰 시선을 끌었다.이 밖에 입시와 학업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추첨과 레크리에이션도 제공했다.계명문화대는 오는 29일까지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원서를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 대학 입학홈페이지(http://ipsi.km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심상선기자antiphs@kbmaeil.com

2016-09-13

창업선도대학 역할 제대로 키운다

정부가 대학 내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시스템인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대폭 손질한다.중소기업청은 17일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는 `창업선도대학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다.지난 2011년부터 시행한 창업선도대학 사업은 대학 내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교육 △창업아이템 사업화 △보육 및 성장 등을 패키지 방식으로 일괄 지원하는 창업프로그램이다.정부는 그동안 창업선도대학을 통해 3천명 이상의 창업자를 발굴했으나 좁은 내수시장에 국한된 창업이 많았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대학이 직접 발굴해 육성한 창업기업의 성장에 따른 이익을 공유하는 인센티브가 미흡한 탓에 대학 스스로 액셀러레이터로 발전하기보다 정부보조금을 집행하는 역할로 안주하는 경향이 나타났다.이에 중기청은 △대학별 맞춤형 창업지원모델을 구축해 우수사례를 확산 △바이오 등 유망분야 특화 육성 및 창업기업의 고용·수출·투자유치 등 성과에 따른 차등 지원 강화 △창업기업 발굴·육성에 따른 성장 이익을 공유하고 투자중심의 인센티브 체계 마련을 추진할 방침이다.우선 운영기간 3년 이상 16개 창업선도대학을 대상으로 `기술창업 성과`와 `창업지원 역량`을 분석 성과와 역량에 따른 맞춤형 육성체계를 적용하기로 했다.기술창업 성과는 최근 3년간 창업아이템 사업화와 매출 3억원 이상 또는 신규고용 5명 이상으로 평가되는 우수 창업기업 배출 성과 등이며 창업지원 역량은 최근 3년간 사업계획 평가 결과와 자금 투입 규모 등이다.이를 통해 분석한 결과 S·A·B·C 4개의 유형으로 구분, 유형별 맞춤전략을 마련했다.중기청은 현재 34개인 창업선도대학 숫자를 내년까지 40개로 늘리되 추가 선정·퇴출을 통해 2018년 이후 선도대학 수를 40개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최근 3년간 창업기업의 고용·수출·투자유치 현황 등을 평가해 성과가 좋은 대상은 올해 평균 22억원인 대학당 지원금을 상향조정하고, 2년 연속 최우수(상위 10%) 대학은 운영기간을 3년간 보장한다.반면 성과가 미흡한 대학(하위 30%)은 주의조치, 2년 연속 주의를 받으면 퇴출시킨다.김형영 중기청 창업벤처국장은 “청년·기술창업 육성을 대표하는 창업선도대학 프로그램에 대한 근본적 혁신을 추진해 시장원리에 기반한 창업자 발굴과 육성을 촉진시켜 글로벌 스타벤처기업을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박동혁기자phil@kbmaeil.com

2016-08-18

대경대 연극영화과, 거창국제연극제 3관왕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최근 폐막한 제28회 거창국제연극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대경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막을 내린 이번 연극제 대학생 연극경연대회는 15개 대학이 본선에 출전해 실력을 뽐냈다.대경대 연극영화과는 원작 소포클레스, 이윤택 극본인 `오이디푸스`(지도교수 김미숙)로 대회에 참가했다.오이디푸스는 어머니와 결혼하고 아버지를 죽이게 된다는 신탁에 의해 고향을 떠나 `티베` 도시로 오게 된 오이디푸스의 운명을 그리고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자신의 눈을 뽑아 최후의 비극적 삶의 운명에 맞서는 오이디푸스를 실험극으로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이 결과 연극영화과는 동상을, 한상욱(25) 학생과 민수진(24·여) 학생이 각각 남자연기대상과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한상욱 학생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고 고생하며 함께 작품을 만든 동료와 교수님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김미숙 지도교수는 “다소 어려운 작품이었지만 고전 그리스 비극을 현대화해 실험적인 연극정신으로 접근하려고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공연 당일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흔들림 없이 역할을 다해준 학생들의 연극정신을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경산/심한식기자

2016-08-18

한동대, 미얀마 대학 대상 `역량강화` 공동교육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미얀마 양곤에 있는 양곤 기술대학(Yangon Technological University, YTU), 양곤 컴퓨터대학(University of Computer Studies, Yangon, UCSY)과 협력해 지난해부터 미얀마 대학생 및 교수를 대상으로 유네스코 유니트윈 미얀마 공동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정상모 교수(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는 강호영 교수(Texas AM), 서덕수 소장(캄보디아 NIBC), 김승렬 박사(에스코 컨설턴트 대표이사)와 함께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미얀마 양곤을 방문해 미얀마 내 대학들과의 사업협의 및 역량강화 단기세미나를 개최한다.주요 일정으로는 △9일 미미 뗏 트윈(Mie Mie Thet Thwin) 양곤 컴퓨터대학 총장과 사업협의를 통한 미얀마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도모 △10일 니 흘라 눼(Nyi Hla Nge) 미얀마 공대 이사장(전 과학기술부 차관 역임) 및 미얀마 공대 이사장과 상호협력 강화 방안 협의 △10~11일 양곤 기술대학 토목학과 대학원생 40여 명 대상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12일 미얀마 현지 건설기업 방문 및 태국 AIT 대학 출신 엔지니어들과의 면담을 통한 미얀마 내 취·창업 활성화 방안 논의 △13일 양곤 내 엔지니어 약 100명을 대상 `혁신 건설 기술(Introducing Innovative Construction Technologies)` 주제로 역량강화 단기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박동혁기자

2016-08-09

대구대·아프리카, 학술교류 강화

대구대가 아프리카 정부 기관 및 현지 대학과 특수교육·재활과학 뿐만 아니라 도시개발, 토지, 건축 등의 분야에 대한 학술 교류와 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홍덕률 총장 등 대구대 방문단 5명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아프리카 르완다와 탄자니아를 방문해 정부기관과 현지 대학 및 고교, NGO 단체 등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2일(현지시각) 르완다 수도인 키갈리(Kigali)에 위치한 르완다 국립대학(University of Rwanda)을 방문한 홍 총장 일행은 필립 코튼(Philip Cotton)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접견하고 대구대의 특성화 분야인 특수교육·재활과학 분야에 대한 학술 교류와 교환학생 초청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했다.같은 날 키갈리의 가사보(Gasabo) 지역 관청을 찾아 르와무랑와 스티븐(Rwamurangwa Steven) 청장 등 현지 공무원들을 만나 도시개발, 토지, 건축 분야의 협력 방안과 현지 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협의하기도 했다.또 르완다, 우간다 등 아프리카 5개국에서 교육·의료·선교 사업을 하는 국제 NGO 단체인 CLWMF(Christian Life World Mission Frontier`s)와도 학생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방문단은 이 단체가 설립한 고교인 세계선교학교(World Mission Secondary School)에도 들러 교육 시설을 둘러보고 현지 학생들의 한국 유학 지원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으며,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대학 진학이 힘들었던 이 학교 졸업생 우와마호로 클라리세(Uwamahoro Clarisse, 19·여)에게 전액 장학금을 제공해 한국에서 공부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이외에도 홍 총장 일행은 4일(현지시각) 탄자니아 옛 수도인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으로 이동해 탄자니아아프리카연합대학교(UAUT)와 다르에스살람 시청 등을 방문해 학술 교류 및 개발 협력 논의를 이어갔다.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은 대구대는 `사랑·빛·자유`의 대학 건학정신에 따라 그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왔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대구대는 아프리카 등 빈곤 국가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와 이 지역 학생들의 교육 문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대에는 르완다, 콩고민주공화국 등 11개국 36명의 아프리카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경산/심한식기자

2016-08-09

선린대, 경북 여성창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산학협력단은 최근 취업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변효철 총장, 김윤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김미호 산학협력단장과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여성창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 과정은 최근 취업과 함께 중요성이 증대되는 창업분야에 컨설턴트 수준의 전문가를 양성해 교육생의 창업을 지원하고 동시에 취업을 연계하는 등 여성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 운영되고 있다.지난 4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화, 목요일 각 4시간씩 창업절차, 창업아이템 선정, 사업계획서 작성 및 마케팅 등 창업전문 교육과 창업컨설턴트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 및 창업컨설턴트 기업에서의 현장실무 교육 등을 수강해 향후 여성 창업전문가로서의 활동에 기초를 다졌다.교육을 수료한 홍은정 씨는 “막연했던 창업에 대해 깊이있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교육기회를 준 선린대학교와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윤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원장은 “교육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이 당당하게 창업에 도전해 대구 경북지역의 여러 창업전문기관으로의 취업과 교육생들의 직접 창업에 원동력이 되도록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박동혁기자phil@kbmaeil.com

2016-08-09

영남이공대 수입자동차반 “청년실업 걱정 끝”

영남이공대학교 자동차과 졸업생들이 수입자동차 업계 취업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3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자동차과 2016년 졸업생 102명 중 메르세데스벤츠 10명, BMW 5명, 아우디 3명, 재규어 3명, 혼다 2명, 볼보 2명, 포드 2명 총 27명이 수입자동차회사로 진출했다.뿐만 아니라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중 하계방학 중 인턴십을 통해 이미 취업이 확정된 인원만 32명에 달한다.이처럼 수입자동차 회사로의 취업이 늘어난 것은 수입자동차회사들의 정비인력의 수요가 늘어난것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와 우수한 복지제도 때문에 학생들이 선호도도 높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대구경북 벤츠 공식 딜러사인 중앙모터스㈜와 영남이공대학교와의 산학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로 신설된 벤츠반은 매년 10여명의 졸업생들을 졸업과 동시에 취업에 성공시킴으로써 산학협약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제1기 벤츠반 학생 10명은 하계방학중 매일 8시간씩 4주간 강도 높은 현장실습을 이수했으며 2학기부터 졸업시까지 유급 인턴십을 거친 후 지난 3월부터 전원 정규직으로 근무 중이다.중앙모터스㈜ 신동덕 이사는 “우수한 정비인력 확보는 수입자동차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며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벤츠차량에 이미 숙련된 인력을 사전에 확보함으로 대외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수입자동차반 지도교수인 한승철 교수는 “벤츠반은 대학과 기업체의 가장 이상적인 산학협약 모델이다”며 “아우디, BMW, 혼다 등 다른 기업들에게도 이러한 산학협력 모델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6-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