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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세상 바꾸려면 거꾸로 한번 생각해볼까?

류진한(54·사진) 계명대 광고홍보학전공 교수가 최근 창의적 사고와 발상을 위한 에세이 ‘로꾸거’(가람과 뫼, 236쪽)를 발간했다.창의적 사고와 발상은 현대 사회에서 비즈니스의 분야를 막론하고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능력이다. 세계적인 아이디어 발상 전문가 스테판 베이커의 ‘201가지 아이디어 발상법’을 비롯한 많은 창의적 발상법에서 ‘거꾸로 생각하기’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방법이다.이번에 류진한 교수가 펴낸 에세이 ‘로꾸거’에서 키워드로 제시하는 다양한 ‘거꾸로 발상’은 꼭 창의적인 학습이나 직업에서만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우리의 일상생활 속 희로애락과 함께 존재하며 쉽게 느껴지거나 발견되지 못했던 재미있고 의미 있는 소재들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여 다루고 있다. 류진환 교수는 한화그룹의 종합광고대행사 (주)한컴 등에서 카피라이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근무하면서 한화그룹PR, 대한생명, 대우건설, 빙그레, 동원FB, 동산CG, 비락식혜, 미에로화이바, 레모나, 보루네오, 재능교육, 아가방, YES24 등 다양한 성공캠페인을 만들어냈다.또한, 대한민국유공광고인표창, 대한민국광고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 한국OOH광고학회, 한국소통학회, 대구경북언론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광고PR실학회 부회장(차기회장)으로 활동 중이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04-10

영남대 `공학교육혁신 선도센터` 선정

영남대가 산업통상자원부 창의융합형공학 인재양성지원 사업에서 `공학교육혁신 선도센터`(구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로 선정됐다.영남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2년 2월까지 매년 3억원, 4년간 총 12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공학 인재 육성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영남대를 포함해 고려대,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성균관대, 전북대 등 전국에서 6개 대학이 선정됐다.영남대는 2012년부터 시작된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 사업을 6년째 추진해 왔으며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10년 연속,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영남대 공학교육혁신 선도센터 송동주 센터장(기계공학부 교수)은 “공과대학생의 역량을 키우려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체계적인 공학인재 양성시스템이 필요한데, 이를 선도센터가 수행하게 될 것”이라면서 “영남대는 미래 핵심 산업의 수요에 맞추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공학도를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영남대 공학교육혁신 선도센터는 ICT(정보통신기술), 스마트자동차, IoT(사물인터넷)융합 등 미래 신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과 산학협력교육을 운영하고 기업의 수요에 맞춘 각종 경진대회, 국제 공동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캠프, 공학페스티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공학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업계 수요에 맞는 창의적 공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 일환인 공학교육혁신선도센터 사업은 지역 거점 대학을 중심으로 권역별 대학이 참여한다.영남대 공학교육혁신선도센터 사업에는 강원권, 충청권, 경상권에서 총 18개 대학(2018년 2월 기준)이 참여해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8-04-03

포스텍 `亞 젊은 리더 30인` 2명 배출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2018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2018 Forbes 30 Under 30 Asia)`의 헬스케어·과학 부문 30인에 들어간 한국인 과학자는 모두 포스텍(총장 김도연)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브스는 포스텍 기계공학과 전형국 연구교수와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스핀융합연구단 우성훈 선임연구원 등 2명의 한국과학자가 헬스케어·과학 분야 리더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전형국 연구교수는 거미의 감각 기관을 모사한 동작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했고, 모스 부호 통신을 기반으로 전신 마비 환자들이 의사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로 `헬스케어·과학` 부문 30인에 포함됐다.전 연구교수는 포스텍에서 학사부터 박사까지 받았으며 12개 이상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10개 이상의 학술지에 논문 결과를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왔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16년 대한기계학회 우수논문상, 제12회 삼성전기 논문대상 동상, 2017년 대한기계학회 우수학위 논문상을 꾸준히 받으며 학계로부터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함께 선정된 우성훈 연구원(KIST 스핀융합연구단)은 포스텍 신소재공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고 미국 MIT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자의 스핀 특성과 자기장 모멘트를 연구하는 스핀트로닉스 분야 전문가다.우성훈 박사는 세계 최초로 무(無)전력에 가까운 초저전력을 사용해 전자소자를 구동할 수 있는 원리를 찾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편, 포브스는 매년 부문별로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헬스케어·과학` 부문에서는 지금까지 총 5명의 한국인이 선정됐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8-04-03

올해 `글로벌현장학습사업` 전국 최다 선발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교육부가 지원하는 2018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서 전국 전문대학 중 최다 인원이 선발되는 성과를 냈다고 2일 밝혔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이 사업에 재학생 24명이 합격했으며 해외취업 지원 우수대학에도 선정됐다고 덧붙였다.`국고지원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은 교육부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입한 국제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영어 토익 TOEIC 550점, 중국어 HSK 3급, 일어 JPT415점 이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친다.영진전문대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에 총 109명을 해외에 파견,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가속도를 내고 있다.올해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 현지로 떠나 8주간의 어학연수와 8주간의 현장실습을 갖게 된다.이들은 국고보조금으로 최대 800만 원과 240만원 수준의 체제 비용을 대학에서 지원받아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다.사업에 선발된 류영진(간호학과 2년)씨는 “미국에서 16주 동안 어학과 병원현장 실습에 참여하며 전반적인 미국 의료시스템을 많이 배우고 싶다”면서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해외에서도 나의 간호를 필요로 환자를 케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미국간호사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최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은 글로벌현장학습사업에 참여하면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주문식 교육을 기반으로 우리 학생들이 해외에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해외현지학기제, 해외연수 등 대학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진전문대는 올해 교육부의 취업률(2016년 졸업자) 발표에서 전국 전문대학 중 최다인 97명을 해외에 진출시키며 2년 연속 해외취업 전국 1위를 달성했다.또한 올해 2월 졸업자 중 169명이 일본 야후재팬, 간사이국제공항, 호주 노보텔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얻는 등 해외 취업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04-03

영남이공대 `육군해킹방어대회` 장려상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사이버보안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YESS`팀이 최근 `2018년 해킹방어대회` 대학생 부문에 참가해 전문대학 최초로 장려상을 받았다.이 대회는 지난달 초 대전 유성구 소재 육군정보통신학교에서 개최됐으며 시상식은 지난 3월 30일 충남 계룡시 소재 육군본부 무궁화 홀에서 열렸다.특히 정보보호 관련 최신기술을 활용해 군과 민간의 사이버전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이버 인재 양성을 위해 육군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대회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대회에는 군의 정보보호 전문요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우수 해킹 동아리, 특성화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고교생 등 총 159명이 참가해 2인1조로 팀을 구성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YESS`팀은 지난 2015년부터 출전하고 있으며, 침해당한 Window PC의 VM(가상 이미지)에 대한 침해사고 분석을 진행해 악성코드가 실행된 시간, 동작과정 등을 분석한 후 침투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부분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김종혁, 유선동 학생은 “해킹 공격 기법과 해킹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꾸준히 연습한 것이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낸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과 김정삼 학과장은 “사이버전이 제5전장으로 현실화 되는 시점에서 현장과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실전에 대응하는 보안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04-03

지역대학도 2020 정시모집 늘리나

수시모집 비율이 높았던 서울지역 주요 대학들이 2020학년도부터 정시모집을 늘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어 지역대학으로 파장이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이에 10여년간 수시모집 확대를 독려해 온 교육부의 정책이 뒤집히자 일선 교육현장의 혼란이 불가피해졌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연세대는 최근 2020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인원을 2019학년보다 125명 늘어난 1천136명으로 확대했다. 전체 모집 인원 중 33.1%를 차지하는 수치다. 여기에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비롯한 수시 전형에 적용되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도 교육부 권고대로 폐지할 전망이다.성균관대 역시 대입 정시 모집 인원을 올해보다 4~5%가량 더 뽑기로 했다.동국대의 경우도 정시 모집 인원이 2019학년도 856명에서 2020학년도 869명으로 소폭 증가한다. 비율로 따지면 28.6%에서 29%로 확대된다.다른 수도권 주요 대학들도 이와 같은 정시 확대 비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당국이 최근 급격하게 줄어든 정시모집 비중을 늘리고 수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을 완화·폐지하는 것을 독려하는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일부 대학들이 정시모집 비중을 늘려나가면 학종 전형을 중심으로 한 수시모집 증가세도 앞으로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전국 4년제 대학은 2016학년도에 전체 모집인원의 67%가량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했고, 2019학년도에는 수시 모집 인원이 76%에 달했다. 결국 정시모집 비율은 20%대 초반까지 감소한 상황이다.그동안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한 수시모집은 일명 `금수저 전형`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다만, 교육부가 수능 위주 전형인 정시 비중을 늘리는 것과 더불어 수능 변별력이 약화될 우려가 있는 절대평가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은 난색을 보이고 있다.여기에 수시에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폐지하는 대학이 늘어나면 입시 예측이 더욱 어렵다는 것이다.포항지역 한 학부모는 “교육 정책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하는데 대입 정책을 둘러싼 교육 당국의 행보에 수험생과 학부모들만 고통을 겪고 있다”며 “수능을 강화하는지, 약화하는지 손바닥 뒤집듯 바꾸지 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말했다./고세리기자

2018-04-03

구미대, 전자통신컴퓨터공학 인재 일본진출 협력

구미대학교가 전자통신컴퓨터공학 분야 해외 취업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지난 23일 일본 후쿠오카현 중소기업진흥센터 소에지마 히로시 전무이사와 채용희망기업 대표단 일행 15명이 구미대를 방문했다.사진 한·일간 청년취업 교류 확대와 인재 활용에 대한 정보교환 및 한·일간 지속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후쿠오카현 중소기업진흥센터는 후쿠오카현 소재 중소기업들의 경영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B2B(기업간 거래), 전문가 파견, 지적재산권 관련 상담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는 중소기업지원 기관이다.이날 정창추 총장과 서영길 국제교류처장, 신혜경 대회협력처장, 스마트IoT공학부 교수와 학생 등 40여명은 간담회를 갖고, 스마트IoT공학부 일본 취업반 소개와 인턴십 참가 학생과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과의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구미대는 지난해부터 스마트IoT공학부 일본 취업반 1학년 과정을 개설해 매학기 일본어와 자격증 특강, 취업체험단, 어학연수, 인턴십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소에지마 히로시 전무이사는 “이번 방문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일본 취업과 인재교류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전자통신컴퓨터공학 분야의 우수한 전문인력이 일본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창주 총장은 “이번 방문으로 스마트IoT공학부 학생들의 일본 진출 교두보가 마련됐다”면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해외 취업 확대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구미/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8-03-27

학습주제·교수까지 학생이 직접 선택… `한별스터디` 운영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가 재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 강화와 상호 학문적 유대감 형성을 통한 대학생활 적응 향상을 위해 `한별스터디그룹` 프로그램을 도입, 26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실시한다.교수학습지원센터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룹당 4~6명, 총 지원대상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학습주제부터 팀 구성, 학습자료 선택, 세부 운영 계획, 지도교수 선택 등 모든 프로그램 구성요소들을 학생들이 직접 자율적으로 설계토록 했다.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프로그램 신청공고를 진행했으며, 모집결과 당초 예상수치를 훌쩍 뛰어넘어 간호학과를 포함한 총 20개 학과에서 100여 개팀, 500여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했다.이에 센터에서는 추가 지원 예산을 마련하고 지원학생 수를 당초 100명에서 150명까지 늘려, 총 28개의 스터디그룹팀을 선정했다.선정된 스터디그룹 학생들은 앞으로 10주간 서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학습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된다.`b반 18학번`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한 물리치료과 1학년 김수민 학생은 “혼자서는 공부하기 어려운 전공과목을 같은 과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기 위해 신청했다”며 “학교에서 새롭게 만난 친구들과 공부하며, 친목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스터디그룹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준 총장은 “한별스터디 그룹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하고 진행하며, 결과를 도출하는 100% 학생 주도적 교육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는 다양한 학습역량 지원사업을 개발·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심상선기자antiphs@kbmaeil.com

2018-03-27

독서 생활화 `휴먼케어 전문가` 양성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최근 `도서관아 부탁해!`, `독서마라톤대회` 등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수성대 도서관은 우선 학생들의 독서생활화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HC지정도서 독서 마라톤대회`를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 행사는 도서관 인성도서 코너에 비치된 자기계발서 등 각종 도서를 선택, 독서마라톤을 하는 것으로 6km(6권 읽기)를 달려야 하는 풀코스와, 4km(4권 읽기)를 뛰는 하프코스, 2km(2권 읽기)의 미니코스 등 3코스로 나눠 진행된다.도전자들은 코스별로 주어진 책을 읽고 서평을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 서평상 수상자는 최고급 태블릿PC를 주고, 풀코스 완주자는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지급하는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수성대는 독서마라톤에 앞서 3월 한 달 동안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서관 이용자 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받는 `도서관아 부탁해, 나도 한마디` 행사도 실시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전공이나 교양 관련 잡지를 나눠주는 `잡지 나눔 행사`를 갖는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수성대 김종근 도서관장은 “점점 복잡해지는 사회에서 인문학적 소양과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책 읽기가 최고인 것 같다”며 “우리 대학은 학생들을 인성과 전문능력을 갖춘 휴먼케어 전문가로 키우기 위해서 독서생활화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2018-03-27

위덕대, 2년 연속 청년창업사관학교 합격

위덕대학교(총장 장익)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지난해에 이어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15일 위덕대에 따르면 지난 14일 발표된 청년창업사관학교 합격자에 위덕대 창업동아리 HD(대표 중등특수교육 이단경 3학년)팀이 이름을 올렸다.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게 되면 최대 1억5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위덕대 HD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용 케이스형 점자입출력장치(제품명 Sdot)로 2017년에 위덕대학교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G-Star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실전창업교육(PRS) 사업발표경연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이후 경상북도 우수동아리, 대구대 창업선도대학 동아리 선정, K-ICT멘토링 등 활발한 창업 활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창업동아리로 성장했다.위덕대 HD 대표 이단경(중등특수교육 3학년) 학생은 “그동안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주셨고 저희 동아리 구성원들도 열심히 해 이런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위덕대 창업지원센터(센터장 박진기)는 창업을 하려는 학생들을 선발해 지속적인 교육과 멘토링으로 각종 창업프로그램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간호학과 LC팀에 이어 이번 중등특수교육 HD팀의 2년 연속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로 전국을 대표하는 창업명문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고세리기자

2018-03-20

`거울로 대칭` 새 구조 제올라이트 합성

포스텍(총장 김도연)은 홍석봉 환경공학부 교수, 박사과정 서승완씨 연구팀이 거울로 대칭되는 한 쌍의 기본구조체로 이뤄진 새로운 알루미노포스페이트(제올라이트 유사 물질) 분자체 `PST-13`과 `PST-14`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제올라이트`는 원유정제과정에서 휘발유 및 플라스틱 제품의 원료 생산을 위한 석유화학 촉매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특히 아주 작은 구멍이 일정하고 규칙적으로 배열된 나노구조체로, 촉매제뿐 아니라 이온 교환제, 분리제 등의 용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핵심 소재다.연구팀은 다이에틸아민을 제올라이트 세공을 채우는 `유기구조유도물질`로 사용해 새로운 알루미노포스페이트 PST-13을 합성했고, 이 물질을 소성해 지금까지 전혀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구조의 PST-14를 만들어냈다.이는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교의 샤오동 쩌우(Xiaodong Zou)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지속적회전전자회절(continuous rotation electron diffraction) 분석법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측정한 X-선 회절 데이터 분석을 이용해 PST-13과 PST-14 분자체의 구조 결정에 성공한 것이다.이 두 분자체는 현재까지 보고된 제올라이트 구조 중 최초로, 한 쌍의 거울상 이성질체인 기본구조체로 구성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3차원 형태의 작은 세공 구조로 돼 있다.제올라이트를 촉매로 사용하는 반응에서는 세공의 기하학적 구조에 따라서 특정 반응이 빨라지거나 느려지고, 생성물의 조성이 달라지는 형상 선택성이 생긴다.이로 인해 새로운 구조를 갖는 제올라이트가 발견되면 기존 상용공정의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이에 따라 연구팀에서 발견한 제올라이트는 독특한 모양을 갖고 있어 기존의 제올라이트들과는 다른 독특한 `형상 선택성`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홍석봉 교수는 “이 제올라이트가 새로운 분리제, 흡착제, 촉매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롭게 합성한 알루미노포스페이트 분자체 PST-14를 국제 제올라이트 협회(International Zeolite Association; IZA)에 세 자리로 구성되는 IZA 코드(POR) 등록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이 연구는 화학분야 저명 학술지인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에 VIP(Very Important Paper) 논문으로 지난 5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으며,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기초연구사업(리더연구자지원) 지원으로 수행됐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8-03-20

전국 법대교수 “사시폐지는 위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한 사람만 변호사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한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며 전국 법대 교수들이 헌법소원을 냈다.12일 백원기 대한법학교수회장 겸 인천대 교수, 법학과 재학생 1명, 사법시험 준비생 2인은 헌법재판소에 사법시험 폐지를 반대하는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사법시험 출신 청년 변호사들의 모임인 대한법조인협회 소속 변호사 11명은 대리인을 맡기로 했다.청구인들은 사시 폐지에 대한 헌재 결정이 헌법상 기회균등권과 사회적 특수계급제도 불인정 원칙, 균등한 교육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로스쿨 제도는 기회를 균등히 보장한다는 헌법 원리를 위반하고 있다”며 “사회적 특수계급을 인정하지 않는 원칙을 위반한 것이며 `학문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변호사시험법에 예비시험제도를 규정하지 않는 대신, 2013년에 법학전문대학원 교육상황 등을 고려해 변호사 예비시험제도를 다시 논의한다`고 한 변호사시험법 제정 당시, 부대의견을 법에 반영하지 않은 것은 `입법부작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사시폐지의 위헌을 주장하는 소송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여 헌재의 최종 판단에 관심이 쏠린다.헌법소원은 권리를 침해하는 사유가 발생한 사실을 안 날부터 90일 이내에만 제기할 수 있으므로, 사법 시험이 12월 31일 폐지돼 오는 4월부터는 더는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없게 된다.이에 앞서 헌재는 지난 2016년 9월과 지난해 12월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사법시험 폐지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결정한 바 있다.아울러 로스쿨을 졸업한 자만 변호사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역시 지난달 22일 헌재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이 나왔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2018-03-13

대학 우수기술 실용화 `BRIDGE+` 추진

산업계의 수요에 따라 대학이 특허·기술을 개발해 기업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활발해질 전망이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융·복합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을 개편하고, 올해부터 5년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 자산을 산업계에 이전해 대학이 기술 기반 국가 신성장 동력 창출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진행됐던 사업이다.교육부는 개편된 사업을 통해 올해 18개교 내외 대학에 총 125억원(학교당 평균 약 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전국에서 총 35개 대학이 참여 신청을 했고 내달까지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평가가 진행된다.선정된 대학은 대학 간 협력을 통한 융·복합 기술 실용화, 산업체 수요 기반 실용화 프로젝트 추진, 대학 기술이전·사업화 전담조직 역량 강화, 실용화 선순환 기반 구축 등을 수행하게 된다.특히, 융·복합 실용화와 수요 기반 실용화 촉진을 위해 산업체가 제시하는 구체적인 제품·공정을 대학이 적극적으로 탐색해 요구 사항 달성에 필요한 기술을 추적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필요기술을 보유한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실용화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대학 간 협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 브릿지플러스(BRIDGE+)사업이 대학이 보유한 고부가가치 융·복합 기술을 산업계로 이전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 국가 신산업 창출 기반을 확대하고 대학의 재원구조를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2018-03-13

대구한의대 산업보건연구소 `상복`

▲ 이준정 측정팀장, 성은창 분석팀장대구한의대 산업보건연구소에 근무하는 젊은 연구원들이 최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개최된 `한국산업보건학회 2018년도 동계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 및 젊은 과학자상을 받았다.이준정 측정팀장이 `제빵공장 밀가루 분진의 노출수준`이란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우수 논문상을, 성은창 분석팀장은 `시멘트 제조 취급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공기 중 석영의 노출평가`란 주제로 한국쓰리엠 주식회사에서 후원하는 `한국3M Young IH Award(젊은 과학자상)`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전국규모 학술대회 2개의 분야에서 동시에 학술상을 받은 두 연구원은 대구한의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이들은 “산업보건에 소외되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더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한국산업보건학회는 근로자 건강 및 질병의 원인 규명 문제를 중심으로 연구하는 우리나라 산업보건 및 산업위생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이다.대구한의대 산업보건연구소는 2006년 노동부로부터 작업환경 측정기관으로 지정받아 근로자 건강보호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석면 조사기관으로 지정받아 다양한 형태의 석면조사 및 지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매년 한국산업보건학회 학술대회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배출해 지역대학의 우수 연구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경산/심한식기자

2018-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