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칠성호, 운수 좋은 날`은 중국으로 도주하려는 한국인 범죄자들과 조국으로 돌아가려는 조선족들이 한 배에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드라마는 복권을 둘러싼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박효주는 극중에서 선상의 홍일점인 조선족 여인 최재희를 연기한다.
박효주는 “이제 시청자들과 조금 친해진 것 같다”며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천천히, 그리고 깊숙이 스며드는 진정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드라마는 오는 9월 방송된다.
/연합뉴스